계룡건설은 2012년도 하반기 공채 신입사원 31명과 함께 지난 26일 태안 해변길 중 ‘계룡건설 탐방로’를 찾아 자연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계룡건설 직원들은 영하 10도의 혹한 추위에도 우리 고장의 아름다운 명품 생태탐방로인 태안 해변길을 깨끗하게 가꾸고 ‘내 길 갖기’ 프로젝트에 동참하는 활동을 펼쳤다.
태안군은 유류유출사고 당시 조성된 방제로를 생태탐방로로 새롭게 조성한 솔향기길과 해변길을 조성해 당시 방제작업에 참여했던 분들의 정성과 은혜에 보답하고자 1사 1길 내 길 갖기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계룡건설은 지난 9월 4일 태안군과 기업의 사회적 봉사활동을 위한 태안군 내 생태탐방로 ‘내 길 갖기’ 프로젝트에 관한 이행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07년 서해안 유류유출사고 당시에도 계룡건설은 지역 기업으로서 적극적인 방제 및 생태계 복구 활동 등 아낌없는 지원을 한 공로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으며 태안군과 ‘내 길 갖기’ 협약을 통해 아름다운 생태탐방로 가꾸기에도 솔선수범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