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급 학교내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그동안 교육장소로만 생각하였던 학교를 ‘장애학생 취업의 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으로 교육청과 장애인고용공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들이 특수교육·복지연계 일자리 사업 등 각종 일자리 사업 참여를 통해 각급 학교에 취업 가능성을 확인했고, 후속 사업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장애학생 3명을 대상으로 2월 중에 사전 직무훈련을 실시한 후 계약인턴으로 채용해 각급 학교에 배치할 예정이다.
논산계룡교육청 관계자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장애학생은 학교라는 익숙한 환경에서 일하며 사회적 자립을 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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