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은 미래 연기농업을 이끌어 나갈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업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농업인의 능력배양을 위한 아카데미 강좌를 개설 운영한다.
연기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승철)는 지역내 복숭아농업인 및 연구회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연기복숭아아카데미를 개설해 9개월 동안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히고 대상자 모집에 나섰다.
교육일정은 3월 15일 개강해서 11월 말까지 격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강도 높은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국내 과수분야 전문가를 초청 강의와 함께 실습위주로 진행되며 핵심기술이론의 정립과 이를 토대로 실제 현장기술과 접목을 통해 핵심 농업인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연기농업기술센터에 마련된 응시원서와 자기소개서, 농업관련 국가기술 자격증이 있는 분은 사본과 함께 3월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담당(862-270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