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동결됐던 지반이 해빙기 기온상승과 함께 녹으면서 건설공사장의 지하굴착 현장과 축대·옹벽 등 붕괴사고 발생우려가 크고 사고가 발생할 경우 공사장 주변까지 재난이 확대돼 인명피해 발생우려가 높다.
또 기온급상승으로 인한 하천, 저수지 등 결빙상태를 무시한 빙상낚시와 어린이들의 위험지역 내 빙상놀이에 따른 인명사고 발생이 우려되며 특히 빙상사고 예상지역이 대부분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사고 시 신속한 구조 활동이 어려워 위험지역 접근금지로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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