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영농현장 모니터위원 위촉
아산시, 영농현장 모니터위원 위촉
  • 유명근 기자
  • 승인 2013.02.19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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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는 영농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책 반영을 위해 ‘농정모니터링제’를 시행하기로 하고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현장 모니터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농정모니터링제는 농정의 실수요자인 농업인의 현장의견을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5개 분야(수도작, 전작, 원예, 특작, 축산) 15명의 순수농업인으로 구성했으며 위촉된 모니터위원들은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게 된다.
모니터링 결과 새로운 시책건의와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타당성 검토, 토론회 등을 거쳐 농정시책에 반영하게 되며 농업인과 소통의 장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모니터링제는 농업인 위주의 질 높은 농업정책 구현은 물론 행정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의견수렴 방법으로 공공기관의 일방적인 생각이 아닌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줄 것으로 믿으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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