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모니터링제는 농정의 실수요자인 농업인의 현장의견을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5개 분야(수도작, 전작, 원예, 특작, 축산) 15명의 순수농업인으로 구성했으며 위촉된 모니터위원들은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게 된다.
모니터링 결과 새로운 시책건의와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타당성 검토, 토론회 등을 거쳐 농정시책에 반영하게 되며 농업인과 소통의 장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모니터링제는 농업인 위주의 질 높은 농업정책 구현은 물론 행정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의견수렴 방법으로 공공기관의 일방적인 생각이 아닌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줄 것으로 믿으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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