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연기군이 규칙적인 운동의 생활화를 통한 지역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운동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군민들을 건강과 웃음의 세계로 이끌어내 행복생활을 영위토록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연기군보건소(소장 이순옥)는 28일 오후 2시부터 연기군민회관에서 자원봉사자 및 건강생활실천지도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 건강생활실천 영상음악회 및 웃음바이러스 강연회를 개최한다.
연기군자원봉사센터(소장 조종희)와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건강생활실천지도자의 날을 맞이해 이들에게 상호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영상음악과 건강 및 웃음 강연회를 통해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차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1, 2부로 나눠 1부 행사는 건강생활실천지도자 대회로 참석자들에게 금연·절주에 대한 영상교육 후 클래식 및 가요 등 국내·외 명곡을 엄선한 영상음악회가 열려 결실의 계절만큼이나 마음을 풍요롭게 전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부 행사에서는 특유의 인간미 넘치고 따뜻한 감성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용혜원 시인을 초청해 ‘웃음, 행복 바이러스’라는 주제의 강연회를 가져 ‘웃음 만땅, 행복충전’을 군민에게 전도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생활의 활력이 되는 건강증진과 웃음을 통해 행복한 삶을 영위토록 이번대회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