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서장 류봉희)는 최근 잇달아 발생하는 위험물질(염산, 불산) 누출사고로 인해 국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바, 지난 25일부터 이틀동안 당진지역에 있는 무허가 위험물 및 불법 위험물 운반용기 일제단속을 했다. 점검대상은 지정수량 이상 위험물을 저장·취급하거나 위험물제조소등으로 허가받지 않는 장소, 위험물을 수납·저장·취급·운반하는 대형용기, 대형용기를 운반하는 화물자동차 등이다. 소방특별조사반 및 위험물담당자가 참여해 무허가 취급 의심 대상 및 대형용기 취급업소를 불시에 방문해 ▲무허가 위험물 취급·저장 여부 ▲위험물안전관리자 근무 실태 ▲운반용기 검사 등을 집중 점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