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물질 사고 전담조직 생긴다
화학물질 사고 전담조직 생긴다
‘화학물질 안전관리원’ 개설 추진
  • 충남일보
  • 승인 2013.03.18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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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서 불산 누출 사고가 발생하는 등 최근 화학물질 유출사고가 잇따르자 전담조직 ‘화학물질 안전관리원’을 개설키로 했다.
18일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공동 개최한 ‘환경법규준수 및 유해물질대응 세미나’에서 정환진 환경부 화학물질과 사무관은 “중앙 전담기관으로 화학물질 안전관리원을 신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사무관은 “지방 전담기관으로는 화학물질안전센터를 만들어 현장사고 대응능력을 강화하겠다.”며 “화학사고 대응 전문교육과정을 신설하고 특수차량, 다기능 제독시설 등 사고대응장비도 확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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