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주민생활지원과 신설 주민복지센터로 자리매김
연기, 주민생활지원과 신설 주민복지센터로 자리매김
주민복지 상담실 설치… 저소득 군민 욕구 해결
  • 김덕용 기자
  • 승인 2007.10.01 1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기] “더 큰 사랑으로 희망과 행복을 듬뿍 드리겠습니다”
군민과 함께하는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전달체계의 혁신적인 개편에 따라 지난 신설된 연기군 주민생활지원과가 군민들로부터 참된 복지행정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주민복지센터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지난 7월 1일 총괄기획·통합조사·생활보장·서비스연계담당 등 4개 담당으로 신설된 주민생활지원과는 그동안 본청과 8개 읍·면에 주민복지 상담실을 설치,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 속에서 상담을 실시해 저소득층 주민의 욕구파악을 통한 주민복지서비스 향상에 도움을 주는 복지행정을 수행해 주민감동과 만족도는 시간이 지날수록 높아지고 있다.
또 저소득 군민이 읍·면사무소에서 복지급여신청과 초기상담을 실시하면 군에서 전담 조사반이 자산조사와 생활실태 파악 후 복지급여 결정과 서비스 연계를 통한 복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홍보하는 통합조사 관련 업무 리후렛을 제작 배부했다.
아울러 관내 기관, 학교, 복지관련 시설과 사회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500 여종의 주민서비스 통합자원조사를 완료하고, 향후 종합안내서 발간 및 포털서비스 시스템구축이 정착되면 군민 개개인이 본인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전달체계의 혁신적인 개편내용을 담은 홍보용 DVD를 읍면에 배부, 각종 회의시 홍보를 통해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들이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대주민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박항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앞으로 군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불편 없이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전달체계의 혁신적인 개편에 발맞춰 연기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복지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