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민 건강수준 높아졌다
부여군민 건강수준 높아졌다
2012년 부여군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 박용교 기자
  • 승인 2013.04.17 2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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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은 2012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부여군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매년 실시하는 시·군·구 지역단위의 대표적인 보건통계로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25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군민의 흡연, 음주, 안전의식, 걷기,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와 우울감, 고혈압, 당뇨병 치료율 등 건강수준을 조사한 것으로 지난해 8월부터 10월 말까지 만19세 이상 성인 906명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17개 영역 253문항에 대한 면접조사를 실시했다.
보건복지부에서 부여군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에 의하면, 조사자의 성별 분포는 남자가 47.1% 여자가 52.9%이며, 연령은 70대가 20.9%로 가장 높았고, 60대 20.5%, 50대 19.5%순이며 조사자 평균연령은 57.4세였다.
부여군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충남 평균과 비교해 보면 흡연율 19.2% 충남평균 25.1%이며, 고위험 음주율은 12.1% 충남 평균 18.5%, 걷기 실천율은 61.9%, 충남 평균 41.5%, 비만율은 21.1% 충남 평균 23.6%로 보건소의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으로 매우 좋은 결과로 나타났음을 알 수가 있다.
당뇨병 치료율 87.3% 충남 평균 85.1%, 관절염 평생 의사진단 경험률은 25% 충남평균 24.8%로 충남 평균과 유사한 경향을 보였으나, 인구의 고령화로 인해 저작불편 호소율, 56.4% 충남 평균 53.1%, 당뇨병 안질환 수검률 32.3% 충남 평균 33.2%로 충남 평균보다 낮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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