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정우택 충북지사는 본 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대수도론’과 관련 수도권 출신 한나라당 의원 등을 중심으로 그동안 ‘지침’형태의 수도권규제안이 ‘강제력있는 법률’로 바꾸는 음모가 상당히 추진되고 있다고 밝히고 충청권이 상생을 위한 새로운 방법들을 적극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이 날 정 지사는 또 경제협의체 추진도 3월에 전격 출범할 것이라 밝히고 “대전, 충남·북이 함께 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마련을 위해서는 이제 대전, 충남·북이 적극적인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하고 “이를 위해 절대적으로 산업용지가 부족한 대전시의 어려움과 대덕특구 활성화를 위해 오송첨산 등을 연계해 ‘대덕 연구개발하고 오송에서 실험하는’시스템구축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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