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대학, 지역연고산업육성 2단계 선정
청양대학, 지역연고산업육성 2단계 선정
산업통상자원부 추진… 13억 7250만원 규모
  • 김광태 기자
  • 승인 2013.04.24 2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양 그린 웰니스 육성 충남도립청양대학은 23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지역연고산업(RIS) 육성사업 1단계 사업(2010~2012년)에 이어 올해부터 2014년까지 지원되는 2단계 1차년도 사업(청양 그린 웰니스 육성사업)이 지난 3월부터 중앙 평가를 거쳐 전문대학으로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단계 1차년도 사업비는 국비 7억2750만원, 지방비 1억6000만원 민간부담금 9500만원이 지원되며, 현물(3억9000만원) 포함 1년 간 총 13억7250만원이 투자된다.
2단계 사업은 충남도와 청양군의 지원을 받아 청양대학 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 청양구기자시험장, 순천향대학교RIC, (사)충남경제진흥원,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 (주)메리트, (주)케이푸드 마트가 참여해청양군의 주요 특화자원인 구기자 등의 산업화를 통해 지역경제의 활력과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주요 사업내용은 청양군의 주요 특화자원인 구기자와 맥문동을 중심으로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식음료(구기자한과), 생활용품(화장품, 샴푸, 비누 등), 주류(와인,항통풍주, 막걸리), 항통풍 기능성 강화제품 등 관련 제품개발과 마케팅지원(온라인 쇼핑몰, 브랜드 개발, 유통채널 다양화), 기업지원 사업,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그린 웰니스 구기자 제품의 명품화 및 관련 지역연고산업의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