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전서 신년교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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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보궐선거 승리 다짐
  • 한내국 기자
  • 승인 2007.02.25 1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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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대선주자와 당 지도부가 25일 조찬 간담회를 갖고 4·25 보궐선거 승리를 다짐 하고있다.
한나라당 대전시당이 23일 신년교례회를 정부청사앞 캐피탈빌딩에서 갖고 오는 4·25보궐선거를 대선을 향한 교두보로 삼자고 결의했다.
이날 신년교례회에 참석한 대선 예비후보자들은 대전 충청지역과의 인연을 강조하며 오는 4·25 대전서을 보궐선거 승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근혜 전 대표는 “작년 5월 하루를 앞두고 기적같은 승리를 안겨 주셨다”면서 “4 25보궐선거는 마지막 승리를 향해 가는데 있어 중요한 디딤돌이며 이번에도 승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이재선 대전시당위원장의 보궐선거 당선에 보탬이 될까싶어 왔다”면서 “당대표가 공천한다니까 압도적인 승리에 나도 한몫 하겠다”고 말했다.
고진화 의원은 “고향에 왔으며 충청도가 진화하면 국민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다”면서 “한나라당 경선에서도 충청도 민심이 대세를 가름하지 않겠냐”고 물었다.
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행복도시 찬성이 쉽지 않았으며 정치적인 대가는 수치로 얘기 못한다”면서 “당시 심대평 충남지사와 맺은 협력관계를 지금도 이완구 충남지사와 김문수 경기지사가 잘이어가도 있다”고 피력했다.
강재섭 대표는 “4월 보궐선거와 관련해 대전에서 공천을 잘해야한다고 생각하고 내려왔더니 당원 여러분들이 공천을 다한 것 같다”며 이재선 대전시당위원장의 공천을 기정사실로 공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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