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일광 구간은 전체 공정 65%, 총 사업비 1조 630억원으로 단선을 복선전철로 건설해 2015년 말 완공예정이며 궤도공사 감독업무는 외부용역으로 시행하지 않고 공단에서 직접 시행할 예정이다.
공단은 2009년부터 2012년도까지 3건의 궤도공사에 대한 직접감독을 수행해 30억원을 절감한 경험을 활용해 이번에 발주하는 ‘동해남부선(부전~일광) 궤도공사’ 직접감독 시행으로 20억원을 절감할 예정이다.
공단의 공사관리관이 현장에 상주하면서 관리감독을 강화해 궤도공사 품질 및 안전관리 향상을 도모하고 사업관리 전문성을 배양함으로써 향후 해외 진출에 대비한 사업관리 노하우도 축적할 예정이다.
공단은 앞으로 “신규 발주 궤도공사에 대해 직접감독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감으로써 사업비 절감과 철도건설 기술력 향상 및 직접감독 결과를 피드백해 개선함으로써 국민들이 편안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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