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 초정약수축제 막바지 준비
청원, 초정약수축제 막바지 준비
내달 15일 개최… 5천여 대 주차공간 확보
  • 뉴시스
  • 승인 2013.05.06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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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광천수 초정약수를 주제로 ‘제7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가 내달 15일부터 이틀 동안 초정리 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군은 행사 성공 개최를 위해 6일 군청 상황실에서 부서별 담당업무를 확인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올해 행사는 세종대왕 어가행차와 초정약수가요제, 씨름왕 선발대회, 전국 학생 사생대회, 전국 백일장, 걷기대회, 전국 시조경창대회 등으로 진행한다.
비즈공예와 도자기, 세종대왕 수라상 만들기, 궁중의상 입어보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펼쳐진다.
먹거리주막과 초정효도이발관, 약수카페 등 지난해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관람객 2만 명 이상이 다녀갈 것으로 군은 예상하고 있다.
군은 충북소주 주차장을 비롯해 모두 5곳에 5000여 대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초정약수는 세종대왕이 60일간 머물며 약수로 눈병을 치료했다는 기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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