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주요원인 절반이 ‘부주의’
화재 주요원인 절반이 ‘부주의’
예산소방서, 4월 화재발생 통계 발표
  • 박재현 기자
  • 승인 2013.05.08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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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소방서(서장 김경호)에서는 4월 중 발생한 화재현황과 분석자료를 발표하면서 주요원인으로 절반가량이 부주의가 차지한다 밝히고 안전의식 함양이 절실히 요구됨을 당부하였다.
기간 중 18건의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전년 동월대비 6건이 감소했고 재산 피해는 12.2%감소한 1억2546만1000원으로 나타났다. 신속한 현장 도착과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대처 및 진화활동을 펼친 결과로 여겨진다.
장소별로는 주거시설 6건(33.3%), 창고 5건(27.7%), 임야 3건(16.5%)순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화재 중 부주의와 전기적 요인이 발화요인별 77%를 넘게 차지해 화재에 대한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5월에는 기온상승과 건조한 날씨의 증가로 산불과 논밭두렁 화재의 위험성이 매우 크다.”며 “가족단위 행락객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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