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서 천안공업고등학교의 황수찬 학생이 창던지기와 멀리뛰기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고, 천안인애학교 김재현 학생은 원반던지기와 포환던지기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해 2관왕에 올랐다.
또 천안백석초등학교의 김 찬 학생과 천안인애학교의 장석운 학생은 e-스포츠 닌텐도 테니스 및 슬러거부문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 밖에도 천안지역 선수단은 배드민턴, 보치아, e-스포츠부문에서 동메달 5개를 획득했으며, 대회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배드민턴복식부문에서 금메달 1개 추가, 실내 조정 혼성결승전에서 동메달 1개 를 획득했다.
천안교육지원청관계자는 “평소 학생들이 땀흘리며 노력한 결과로 훌륭한 성과가 있었고, 무엇보다 지도 교사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의 결과라 여겨지며, 최선을 다해준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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