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국내 최대 식품 박람회인 ‘2013 대한민국 식품대전’에 14일부터 17일까지 참가해 당진의 명품 해나루쌀과 백련막걸리, 왕매실막걸리 홍보에 주력한다. ‘2013 대한민국 식품대전’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국제식품박람회로 국내·외 900여 업체가 전시행사에 참여하고 많은 국내·외 바이어들이 방문하는 국내 가장 권위 있는 박람회로 평가되는 있는 행사다.
당진시는 신평양조장과 왕매실영농조합과 함께 당진 해나루 홍보관을 설치하고 세계로 수출하는 해나루쌀을 비롯한 당진 해나루쌀을 이용해 만든 백련막걸리와 지역특화품목인 왕매실을 넣어 만든 왕매실막걸리 전시관을 만들고 시음 행사 위주 마케팅으로 일본 바이어들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우리술 품평회에서 대상을 받은 백련막걸리와 최우수상을 받은 왕매실막걸리가 이번 박람회에 초청 받아 참가하게 됐다.”며 “지난해 수상을 통해 소비자로부터 인정을 받은 만큼 2013 대한민국 식품대전에 방문한 해외 바이어에게도 호평을 받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