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 여름철 수난구조훈련 강화
예산소방, 여름철 수난구조훈련 강화
종합대책 수립…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 박재현 기자
  • 승인 2013.05.28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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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여름철 물놀이 시설에 대한 여가활동 인구증가에 따라 수난사고 발생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 인명사고 발생방지를 위한 사전예방 및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수난사고 긴급구조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 사항은 수난사고 취약지역 안전시설 실태점검 등 수난사고 예방활동 강화, 관련기관ㆍ단체의 우수 자원봉사자 확보 등 우수 민간자원 적극 활용 수난구조능력 제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 등이다.
또 7~8월 휴가기간 동안 예당저수지 및 계곡 등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해 각종 수난사고에 대응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여름철 피서객들이 증가하는 시점에서 지정된 이외의 장소에서의 물놀이 행위 등을 금지할 것을 당부한다.”며 “사고 발생 시 신속히 119에 신고 할 것과 인근 주민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저수지 등에 119간이구조함이 설치된 경우 필요에 따라 적절히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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