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30일 오전 8시 50분 시청 상황실에서 이기원 시장을 비롯해 직원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중 직원모임을 가졌다.
이날 직원모임에서는 금연의날 기념 글짓기대회, 어린이 안전퀴즈대회, 모범보훈가족, 화재 조기진화, 친절공무원 등 시정발전 유공자 3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기원 시장은 6월 호국보훈이 달을 맞이해 모범이 되는 모든 보훈가족에게 추모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그 길을 잊지 않고 따르도록 할 것과 한건의 산불사고도 없었고 아파트 순회 화분관리가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등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2012 노인일자리사업 대상 수상은 그동안 노력의 결과며, 신도안 전통문화 경관사업 선정과 도시공원 예술로사업 추진으로 매력있는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으며, CCTV통합관제센터 선정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회복지직들의 업무량이 많으므로 직원들간 나누어서 일하기, 보직 순환 등으로 복지공무원들의 배려를 당부했다.
이달의 고전으로 논어의 ‘允執其中(윤집기중)’은 고대 중국의 성군 요임금이 순임금에게 왕위를 물려주면서 ‘하늘이 내린 차례가 당신에게 있으니 진실로 그 중심을 잡아라’고 말한 대목이다. 이는 모든 사람의 여론을 경청해야 한다. 그러나 당신이 중심에 서서 진실과 원칙을 지키면 세상은 공평해 진다.
이를 위해 공직자는 공평하며 중심을 잃지 말고 원칙적인 업무추진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