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와 숭고한 뜻을 기리고 태극기를 통해 국민 단결을 도모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태극기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현충일 태극기는 조기(弔旗)로 달며 깃봉에서 깃면의 너비(깃면의 세로길이)만큼 내려서 달고, 각 가정에서는 밖에서 바라보아 대문(각 세대의 난간)의 중앙이나 왼쪽에 게양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관공서와 공공기관은 현충일 당일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각 가정·민간기업·단체 등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달면 되고 가정은 물론 기관 및 단체 등에서도 태극기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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