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 물총 만들어 추억 만들고 더위 이긴다
대나무 물총 만들어 추억 만들고 더위 이긴다
예산대흥슬로시티, 오는 8일 ‘의좋은 형제 장터’ 운영
  • 박재현 기자 vv
  • 승인 2013.06.0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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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예산대흥슬로시티협의회(회장 이명구)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흥 의좋은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장터는 특별이벤트로 추억의 ‘대나무물총쏘기 대회’를 준비, 작년 7~8월 여름 장터에서 크게 인기를 끌었던 행사로 그동안 장터를 찾았던 방문객들의 요청으로 예년보다 한달 앞당겨 개최해 일찍 찾아온 더위를 식혀줌은 물론, 어린이들에게는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어른들게는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장터 마당에서는 우리농산물 판매와 함께 폐품(우유팩, 페트병)을 활용한 생활용품 만들기 체험도 무료로 열리고 있어 가족나들이 방문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장터에서는 제철 농산물, 나물류, 들기름, 장류, 장아찌류 등 주민들이 직접 생산해 판매하는 농산물과 먹거리 등을 믿고 살 수 있어 진짜 우리 농산물을 찾는 충남 지역은 물론, 서울·경기지역 도시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장으로 알려지고 있다.
앞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는 대흥 의좋은형제 장터가 주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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