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안전 위한 골든벨 행사 열어
환자 안전 위한 골든벨 행사 열어
건양대병원, 종합검진센터 조은미 氏 골든벨 최후의 1인 선정
  • 고일용 기자
  • 승인 2013.06.04 20: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양대병원(원장 박창일)은 ‘제4회 환자 안전의 날’을 맞아 암센터 대강당에서 환자안전을 위한 도전 골든벨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박창일 의료원장, 최용우 진료부원장을 비롯해 3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국제의료기관평가(JCI)에서 정한 환자 안전에 관한 퀴즈를 출제해 마지막까지 정답을 맞춘 종합검진센터 조은미 씨가 골든벨을 울린 최후의 1인으로 선정돼 4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번 행사는 원내 감염관리, 환자 확인방법,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요령 등 원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예방에 대한 문제들이 출제돼 의료진 및 전 교직원이 환자 안전사고에 관한 인식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됐다.
박창일 의료원장은 “원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환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의미에서 매년 환자 안전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JCI인증 획득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환자안전시스템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자안전에 관한 포스터 부문 금상에는 중환자실 신교연 간호사, 손위생 부문에는 진단검사의학과 김상하 씨 외 9명, 사고예방활동 부문에는 영상의학팀 외 3개부서, 감염예방활동 부문에는 간호부 3개 병동이 각각 수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