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 바가지는 본부에서 일괄 제작 후 각 사업소에 배부, 공공성 홍보강화의 일환으로 대전·충남지역 약수터에 비치돼 전력서비스기간을 맞아 대전충남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와 소통을 위해 추진됐다.
기존 약수터에 비치돼 있는 바가지는 설치 기간이 오래돼 많이 낡고 크기가 커서 사용하기 불편했으나 이번 약수바가지는 보다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제작, 지역사회 주민들이 상쾌한 물을 마실 수 있게 돼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전 대전충남본부는 비치 후에도 위생 상태와 파손여부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면서 단순한 기증이 아닌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며 안정적인 전력공급 및 보다 낳은 전력서비스는 물론 지역주민의 편의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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