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터 112곳에 음수용 바가지 비치
약수터 112곳에 음수용 바가지 비치
한전 대전충남본부
  • 박해용 기자
  • 승인 2013.06.04 2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전 대전충남본부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2일까지 2주간 대전충남지역 약수터 112곳에 한국전력 스티커와 함께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 약수 바가지 1000여 개를 비치했다고 4일 밝혔다.
약수 바가지는 본부에서 일괄 제작 후 각 사업소에 배부, 공공성 홍보강화의 일환으로 대전·충남지역 약수터에 비치돼 전력서비스기간을 맞아 대전충남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와 소통을 위해 추진됐다.
기존 약수터에 비치돼 있는 바가지는 설치 기간이 오래돼 많이 낡고 크기가 커서 사용하기 불편했으나 이번 약수바가지는 보다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제작, 지역사회 주민들이 상쾌한 물을 마실 수 있게 돼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전 대전충남본부는 비치 후에도 위생 상태와 파손여부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면서 단순한 기증이 아닌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며 안정적인 전력공급 및 보다 낳은 전력서비스는 물론 지역주민의 편의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