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4일 오전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재난 예방 집중 홍보와 방재시설물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은 등화배수펌프장 점검 장면. [사진 = 논산시청 제공]
이날 행사에는 논산시안전관리자문단(단장 윤석권), 시 자율방재단(단장 고남준) 회원과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배수펌프와 수문설비 작동상태, 구조물 안전상태, 작동여부 등을 중점 점검·정비했다.
점검에 나선 황명선 시장은 “자율 방재 의식 고취와 민ㆍ관ㆍ유관기관 간 원활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재해예방행정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방재 역량을 강화해 재해대책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를 대비해 시민들에게 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한편 사전 대비체제 확립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소방방재청 주관 ‘2012년 재난관리 추진실태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은 바 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