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무읍(읍장 전민호) 주관, (사)한국외식업중앙회충남지회논산시지부(지부장 윤석용)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황명선 시장을 비롯해 육군훈련소 주변 외식업소 및 연무읍 기관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결의대회는 외식업소들의 자발적인 외부가격표시 및 친절다짐을 위한 결의문 낭독 후 친절다짐 홍보를 위한 가두행진으로 진행됐으며 다시 찾고 싶은 친절 논산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것을 굳게 결의했다.
연무읍에서는 그동안 바가지요금, 불친절, 호객행위 등으로 실추됐던 연무의 이미지를 개선, 희망연무로 가꾸어 가기 위해 앞으로도 연무 지역 사회단체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자정 결의대회를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자정 결의대회는 연무지역의 바가지요금과 호객행위 근절 및 친절 서비스 개선으로 130만의 입영장정과 면회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친절 논산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전기를 마련하고자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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