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공단, 유류피해지역 건강나누리 캠프 운영
관리공단, 유류피해지역 건강나누리 캠프 운영
  • 태안 = 송대홍 기자
  • 승인 2013.06.13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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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태안해안사무소(소장 목영규)와 태안보건의료원 태안환경 보건센터(센터장 최영현)는 태안 유류피해지역 천식 어린이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푸른숲 파란바다 건강나누리 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태안 유류피해지역 천식 어린이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실시예정이며, 기관지 염증 검사, 호흡기 관련 건강검진과 천식 예방 강연으로 구성된 전문 프로그램 및 국립공원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자연친화적인 건강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푸른숲 파란바다 건강나누리 캠프는 태안해안국립공원의 건강한 숲과 깨끗한 바다에서 자연과 함께 건강을 나눈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1박2일형 캠프 형식으로 6월 15일~16일, 6월 22일~23일 2차례 진행 될 예정이다.
캠프 내용은 천식 건강증진 관련 전문지식을 쉽게 전달하기 위한 천식 전문가 강연과 기관지 염증 검사, 폐기능 검사 등 호흡기 관련 검진 및 자연놀이 페스티벌, 자연명상, 태안해변길 에코엔티어링, 건강나눔 힐링타임 등 참가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환경성질환과 건강증진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태안환경보건센터와 태안해안국립공원에서 심혈을 기울여 기획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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