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군은 공공식수 사업 32만본, 새마을 지회 협조 8만본, 유관기관 식수 12만본, 군민자율 식수18만본, 산지 농지허가지 복구 37만본 등 총 100만본을 식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공공식수사업으로 산지식수 사업에 8억1500만원을 투입 벌채지, 산불 등 97ha에 리기다 소나무림 17만본, 공원화 사업 중 담장 허물기에 2억4000만원을 투입 송악면사무소, 삼봉초교, 면천중학교 등 3개 기관에 담장 철거 후 녹지공간 조성, 도시숲조성에 6억9000만원을 투입 공원 1ha, 가로수 9km에 12만본 유실수, 화목류 식재, Green Park 조성에 7억원을 투입 생활주변·도로·하천주변 공원에 3만본 식재 등이다.
또 산림조합, 교육청 등 유관기관 및 대규모 사업장과 새마을 조직을 참여시켜 순성 매실나무, 면천 진달래 등과 같이 지역별 특색수종 식재 운동을 전개하고, 주민등록전입자 기념식수 참여, 나무 나눠 주기 행사 등 군민자율적인 식수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나갈 방침이다.
한편 군관계자는 “내년도 ‘시’승격을 대비 녹지 공간을 대폭적으로 늘려 자연과 사람이 상생할 수 있는 아름다움이 가득한 ‘품격 높은 푸른 당진시’를 건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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