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생활안전 위해 지역치안협의체 결성
주민 생활안전 위해 지역치안협의체 결성
태안군, 4대악 근절·휴가철 기초질서 확립 토론
  • 송대홍 기자
  • 승인 2013.06.19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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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이 지역주민의 생활안전을 위해 기관, 언론, 경제, 시민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 안전 도모에 적극 나섰다.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진태구 태안군수와 백광천 서산경찰서장을 비롯해 김진권 군의회의장, 윤종오 태안교육장, 협의회 위원과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치안협의회는 진태구 태안군수가 의장을, 백광천 서산경찰서장이 간사를 맡아 위원에는 김진권 군의회 의장, 윤종오 태안교육장, 태안군농협, 태안한전, 태안민주평통협의회, 군새마을회, 한농연태안군연합회, 태안화력본부, KT 군지점, 태안자유총연맹, 태안신문, 군모범운전자회, 지역의 기관, 언론, 경제, 시민단체가 모여 구성됐다.
협의회에서는 새정부 들어 국정운영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4대 사회악 근절’과 ‘휴가철 기초질서 확립’ 협업치안을 위한 토론을 실시해 지역의 법질서 확립과 군민의 생활안전 향상을 도모했다.
진태구 태안군수는 협의회에서 “군민의 행복과 미래를 위해서는 지역의 안전이 가장 기본이 돼야한다”며 “오늘의 협의회가 지역의 안전과 법질서 확립은 물론 지역의 화합과 발전의 밑바탕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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