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문화원(원장 이준호)은 지난 23일 명사와 함께하는 고향여행 사업을 실시했다.
성기숙(연낙재 관장, 한국종합예술학교 전통예술원 교수)씨를 초청한 가운데 120명의 서산 방문객을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됐다.
서산의 대표적 명소인 서산 개심사, 해미읍성 및 서산동부시장을 돌아보고 함께 동행을 하며 대화를 나누고 명사의 명언을 청해듣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서산의 대표적 축제인 팔봉산감자축제장을 방문했으며 체험을 통해 서산을 알아가는 기회를 가졌다.
성기숙 씨는 서산지역의 대표적 예술인인 심정순 일가를 주제로 전통적 문화예술인과 그와 관련 서산지역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준호 서산문화원장은 “성기숙 관장과 본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뜻 깊은 기회였고, 서산의 문화 예술인들에 대하여 알리 수 있는 뜻 있는 시간으로 이러한 행사가 자주 이루어져 수많은 방문객이 내방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