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라피’ 강좌는 강상규 포장디자인연구소 대표이자 농촌디자인학교 운영자인 강상규 강사의 지도로 3월부터 12회 운영했다. 프로그램 참여자 중 12명의 수료생들이 동아리를 조직해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계속적인 자율학습과 정보교류를 할 예정이다.
캘리그라피는 아름답고 개성 있는 글자체를 직접 손으로 쓰는 것으로 지난 4월 ‘도서관주간’에는 캘리그라피 작품과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출판된 책표지를 함께 전시하기도 해 도서관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회장으로는 홍길운(금산읍 상리) 씨가 선출됐으며 동아리 모임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도서관 문화교실에서 갖고, 28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관심 있는 주민들은 도서관 동아리 담당자에게 전화(753-4710)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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