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 학생 40여 명은 여름 방학을 맞아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캄보디아 씨엠립주 3개 마을에서 현지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우리의 문화를 알리는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 = 나사렛대 제공]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캄보디아 씨엠립주 3개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학생들은 태권도와 한국어 교육, 한국음식 소개, 학교 보수 및 환경정리, 마을 공동 시설 수리와 건물 도색, 간단한 의료품 보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나사렛대 관계자에 따르면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로 찾은 씨엠립주는 수도 프롬펜에서 북서쪽으로 300여㎞ 떨어져 있으며, 주로 학생들이 활동하고 있는 3개 마을은 오지로 현지에서의 환경 개선 활동에 주민들의 반응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