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의용소방대원과 민간자원봉사자와 동남소방서 119구조대ㆍ구급대원들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 달성을 다짐했다.
시민수상구조대는 35명으로 구성돼있으며, 6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약 3개월 간 확대운영하고 북면하천 등 4개소에서 예방순찰과 인명구조, 환자응급처치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류 충 서장은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장소를 찾는 피서객이 늘어나고 있어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많은 인력이 동원되고 있지만, 무엇보다 개인에 대한 안전의식이 높아져야 한다.”며 “119시민수상구조대의 사명감을 가지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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