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응봉면지’ 발간 기념식 열려
예산군 ‘응봉면지’ 발간 기념식 열려
2년여 만에 완성… 소중한 기록자료로 활용
  • 박재현 기자
  • 승인 2013.06.27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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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응봉면의 어제와 오늘이 담긴 응봉면지가 2년여의 작업 끝에 발간된다.
28일 최승우 예산군수를 비롯해 도의원·군의원, 편찬위원회, 집필위원회, 편집위원회, 출향인사, 관내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응봉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응봉면지 발간 기념식을 갖는다.
면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응봉면지는 2011년 5월 응봉면지 편찬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그동안 사료조사와 집필, 편집, 감수, 교정 등 일련의 작업 끝에 2년여 만에 완성하게 됐다.
이번에 발간된 응봉면지는 850여 페이지 분량으로 인문지리, 산업경제, 교육 등 총 9편으로 구성됐으며 응봉면의 역사와 문화 및 마을사 등 자세한 내용이 일목요연하게 담겨 있다.
김종근 편찬위원장은 “응봉면의 역사와 전통, 향토 문화유적 등 방대한 자료를 실린 응봉면지가 후손들에게 길이 전해져 소중한 기록자료로 활용하며 애향의 뜻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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