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창작·산업인력 육성
만화창작·산업인력 육성
한국영상대,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업무협약
  • 길상훈 기자
  • 승인 2013.06.27 2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영상대는 지난 26일 오전 10시 30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세미나실에서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양 기관의 상생발전을 위해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한국영상대학교 제공]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오재록)이 만화창작 및 산업인력 육성을 위해 협력한다.
한국영상대는 지난 26일 오전 10시 30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양 기관의 상생발전을 위해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재원 총장과 오재록 원장을 비롯해 한국영상대 만화창작과 교수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9개 입주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만화분야 창작 및 산업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 △현장 실습과 인턴십 협력 △국책사업 및 대정부 사업 협력 △ 만화분야 인력개발 및 고용복지관련 정책 연구 공조 △졸업예정자(졸업자) 중 우수인재 추천 △취업컨설팅 및 취업특강 공동개최 등이다.
협약에 따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한국영상대 재학생에게 현장 실습과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며, 우수 인재에 대한 취업 지원을 약속했다. 한국영상대는 현장 중심 교육이 되도록 현장의 수요를 교육과정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영상대는 만화분야의 현장실습 기회를 확대하고 현장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재학생의 취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유재원 총장은 “양 기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며 만화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영상대는 같은 날 동시에 만화영상분야 인재육성을 위해 ㈜고구미(애니메이션)를 비롯한 △고우영화실(만화복원·보정) △거북이북스(만화기획출판) △리퀴드브레인(애니메이션) △손봄(디지털만화제작) △씨엔씨레볼루션(디지털만화기획서비스) △CBC(만화콘텐츠기획) △오즈하우스(만화콘텐츠기획) △PISAF(애니메이션축제) 등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9개 입주기업과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