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학습관(관장 윤문학)은 지역문화예술에 대한 수요 욕구를 충족시키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공연장 운영을 기존 주중 운영에서 오는 7월 1일부터는 토요일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시 중구에 위치한 평생학습관은 소규모 문화시설(갤러리, 소극장 등)과 유동인구가 많고 교통이 편리한 원도심에 위치하고 있어 지역주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이 높고 최근 중구청의 ‘문화흐름 중교로 조성 사업’으로 예술의 거리가 조성될 예정으로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문화예술단체의 공연장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학습관의 공연장을 평일 야간은 물론 토요일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관내학교 교육행사 이외에 지역문화예술단체 육성 및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공연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한 양질의 일반공연 개최도 적극 수용할 예정이다. 대전평생학습관 윤문학 관장은 “운영시간 및 사용대상 확대에 따른 대관심의위원회 구성 등 개방운영에 따른 제반 규정을 개정·구체화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대관업무로 행정서비스 향상 및 고객만족도 제고, 공연장 운영 활성화로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문화발전을 선도해 평생학습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