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대 지역학교라는 이점을 살려 공군본부 군사법원에 복무중인 전문직업인 김영훈·배광열·강동훈 법무관을 초청해 ‘미래인재로서 갖춰야 할 올바른 인성이란’ 주제로 법소양교육을 통한 인성교육과 함께 군법무관이 되기까지 자신들의 성공적인 진로개척 사례를 직접 들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용남고는 지난 5월 8일 공군군사법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 자치법정을 지속적으로 지도해 주고 있으며, 이번 재능 기부는 학생들의 진로 설계 능력을 제고하는데 목적을 두고 ▲미래인재로서 갖춰야 할 올바른 인성 ▲전문가의 진로특강 ▲강사와 함께하는 진로설계활동 등이 다양하게 펼쳐졌다.
고광산 교감은 “군사법원의 재능기부에 힘입어 본교 진로교육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며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진로설계능력을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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