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민간건축 우수공사장 3곳 선정
대전시, 민간건축 우수공사장 3곳 선정
계룡건설 사옥·우미린 아파트·롯데시티호텔
  • 이동근 기자
  • 승인 2013.07.01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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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서구 탄방동의 ‘계룡건설 사옥’과 도안신도시의 ‘우미린 아파트’, 유성구 도룡동의 ‘롯데시티호텔’ 등 3곳을 2013 민간건축 우수공사장으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계룡건설산업㈜이 시공 중인 ‘계룡건설사옥’은 신기술·신공법에 의한 시공우수 관리부문에서, 우미건설(주)의 ‘우미린 아파트’는 안전 및 단지계획 관리부문에서, ㈜롯데건설이 시공 중인 ‘롯데시티호텔’은 품질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부문에서 각각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들 우수 공사장은 건설기술의 선진화 및 현장관계자들의 안전관리의식 등이 생활화된 건축 현장으로서 각 자치구에서 엄선·추천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현장 확인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시는 우수공사장으로 선정된 시공사 및 감리회사에게 내달 말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박영준 시 주택정책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사장에 대해선 대·내외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공무원 및 관내 건설현장 기술자를 대상으로 현장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관내 대학교에 통보해 공학도들의 현장실습 장소로도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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