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장마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수인성 감염병, 일본뇌염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 전역을 3개 코스로 나누어 일몰 전·후에 연막 소독과 공원 및 유동인구 밀집지역은 물리적 방제기구인 포충기를 집중 배치해 친환경 맞춤형 방역을 실시한다.
또 영유아 보육시설에는 장난감 및 운행차량 소독과 손씻기 사업을 통한 교차 감염 예방, 노인정과 마을회관은 실내·외 잔류소독을 실시해 감염병 예방활동을 전개한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시민의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해 집주변 환경정비, 잡초제거와 물웅덩이 등 유해해충의 발생 원인이 되는 서식지를 신고해 사전에 근절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깨끗한 손씻기 등 개인위생에 철저한 관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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