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민선5기 4년차 ‘힘찬 도약’
태안군, 민선5기 4년차 ‘힘찬 도약’
올 상반기 내실있는 성과 거양, ‘청정태안 부활’ 알리고 새로운 출발
  • 태안 = 송대홍 기자
  • 승인 2013.07.0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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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이 내실 있는 상반기를 보내고 민선5기 4년차가 시작되는 하반기를 맞아 다시한번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 사진은 진태구 태안군수.ⓒ [사진 = 태안군청 제공]
태안군이 내실 있는 상반기를 보내고 민선5기 4년차가 시작되는 하반기를 맞아 다시한번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
민선 5기 3년을 마무리한 지난 상반기는 ‘아름다운 휴양도시 희망 태안’이 더욱 빛나고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는 의미있는 성장을 이뤘다는 평가다.
군은 우선 CCTV 통합관제 센터를 구축해 범죄의 사각지대를 좁히고 본격적인 사회 안전망 강화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2월에는 군보건의료원의 건강검진센터가 본격 운영에 들어가 초음파, 심전도, 내시경 등 국가 5대 암의 원스톱 검진 시스템을 갖추고 지역의 명실상부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주) 사옥이 첫 삽을 뜨고 본격적인 본사이전에 들어감에 따라 태안에 최첨단 발전설비를 갖춘 서부발전이 완전 이전될 경우 파급되는 경제효과와 인구증가는 태안 경제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역 인재의 수도권 진학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태안학사’를 서울시에 착공하고 내년 신입생부터는 적은 비용으로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지역 인재육성의 기반을 조성했다.
신비의 섬 옹도 개방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대산지방해양항만청, 태안해경과 민간개방 협약식을 갖고 지난달부터 유람선이 취항할 수 있게 돼, 매력적인 관광 상품으로 유람선 관광과 함께 호황을 누리고 있다.
특히 5월 31일 ‘제18회 바다의 날 기념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로 5년이 넘는 유류사고의 아픔과 굴레에서 벗어나 청정태안의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며 재도약 하는 극적인 발판을 마련했다.
앞으로 군은 태안기업도시조성, 바다목장화사업, 금학단 체육공원조성, 군립도서관 건립, 백사장 해상인도교 건설, 남면 달산포 스포츠 휴양타운, 태안 별똥별 하늘공원 등 각종 정책사업의 알찬 마무리로 사계절 최고의 휴양도시로서 굳건히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진태구 군수는 “발로 뛰는 적극적인 행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태안이 전국적인 휴양 명소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남은 민선 5기 1년 동안 아름다운 휴양도시 희망 태안 건설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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