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署-남양유업, 사회적약자 지원 활동 협력
공주署-남양유업, 사회적약자 지원 활동 협력
신생아 분유·생활용품 전달'
  • 길상훈 기자
  • 승인 2013.07.25 18: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주경찰서(서장 김관태)는 남양유업 세종공장(공장장 정승환)과 손잡고 사회적 보호를 필요로 하는 미혼모가정과 다문화가정의 신생아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을 하기로 했으며, 첫번째 사업으로 25일 공주시 옥룡동에 거주하고 있는 안모씨(여·19)의 가정에 사랑을 담은 분유와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공주경찰서는 4대 사회악 피해자 보호 활동 중 안모씨의 가정이 신생아에게 먹일 분유가 떨어져 돈이 없자 두유를 먹이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여성청소년계(계장 황호연)는 어려운 환경속에서 살고 있는 가정을 찾아 사회 각 계층과 함께 적극 보호 활동을 해보자는 계획을 수립하고, 남양유업 세종공장을 방문해 위 사연을 공유했다. 이에 남양유업 세종공장은 적극 협력키로 했다. 한편 공주경찰서에서 추진 중인 4대 사회악 피해자 보호위원회에 남양유업이 참여키로 하여 위촉식을 가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