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경찰서는 4대 사회악 피해자 보호 활동 중 안모씨의 가정이 신생아에게 먹일 분유가 떨어져 돈이 없자 두유를 먹이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여성청소년계(계장 황호연)는 어려운 환경속에서 살고 있는 가정을 찾아 사회 각 계층과 함께 적극 보호 활동을 해보자는 계획을 수립하고, 남양유업 세종공장을 방문해 위 사연을 공유했다. 이에 남양유업 세종공장은 적극 협력키로 했다. 한편 공주경찰서에서 추진 중인 4대 사회악 피해자 보호위원회에 남양유업이 참여키로 하여 위촉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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