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에는 유구천을 찾은 시민, 관광객들에게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교육, 공주시 인명구조대의 인명구조 시범 등 물놀이 안전 수칙과 대처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제3회 유구천우렁각시축제’와 함께 열려 우렁이 잡기, 친환경 생태습지 견학 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어 관광객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방학과 본격적인 휴가철인 7월 하순에서 8월 중순사이에 인명사고가 집중되고 있다.”며 “안전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는 안전 수칙과 대처방법을 사전에 숙지하는 등 안전실천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달 말까지를 물놀이 안전 특별강조기간으로 정하고 안전시설물 점검과 함께 지속적인 물놀이 안전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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