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에 따르면 ‘CEO 안전통화제’는 소방서장이 직접 화재취약대상의 CEO와 정기적으로 통화해 최적의 안전 환경을 조성하는 것으로, 경영주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형재난을 예방해 기업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소방서장은 이달부터 ㈜우성사료를 비롯한 대형화재취약대상 24개소 대표자들과 직접 통화한 후 지속적으로 매월 1회 이상 통화시간을 마련해 안전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활성화하고 방화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오영환 소방서장은 ‘CEO안전통화제’를 통해 “소방, 전기, 가스 등 안전시설물에 대한 경영주의 관심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면서 “무더위로 인해 전기사용량이 급증하면서 화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자율방화관리체제 확립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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