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홍산면(면장 이윤병)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홍산중앙교회(목사 한정규)와 서울 화곡동 치유하는교회(목사 김의식)자원봉사자들의 진료 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300여 명에게 건강마사지 봉사와 한방진료 및 치과진료 봉사를 실시했고, 어려운 가정 30여 가구에 도배, 대문도색, 방역, 전기수리 등 주거생활개선활동, 농촌일손돕기를 펼치는 등 무더운 농촌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또 어르신 위안잔치를 열어 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저녁식사를 대접하고 푸짐한 선물도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