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사이클경기장(나주시)에서 열린 스프린트 결승경기 결과 금산군청 사이클팀 전영규(23)선수가 전북대표 최래선 선수(전주시청)를 제치고 우승,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금산군청 사이클팀은 충남대표팀으로 출전해 그동안의 훈련으로 쌓은 기량을 발휘하며 금1, 은3, 동1개의 값진 메달을 목에 걸었다.
4km 개인추발 종목에서 서준용(20)선수가 동메달 획득을 시작으로 단체스프린트 종목(전영규, 박수현, 김성현)과 경륜 종목(박수현)에서 각각 은메달을 따냈다.
또 사이클 남자고등부 충남 대표로 출전한 최형민(금산고 2학년) 선수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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