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산업단지캠퍼스사업 선정
한남대, 산업단지캠퍼스사업 선정
교육부 3년간 30억원 지원… 기업 연구역량·고용효과 제고
  • 박해용 기자
  • 승인 2013.08.13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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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총장 김형태)는 교육부의 산업단지캠퍼스조성사업 지원 대학으로 선정돼 오는 2016년까지 3년간 총 3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산업단지캠퍼스조성사업은 산업단지 또는 산업단지 인접 지역에 대학의 교육·연구기능을 이전해 기업과 대학의 공간적으로 융합된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의 연구역량 및 고용효과를 제고하는데 목적이 있다.
한남대는 2005년 대덕연구단지에 산·학이 융합된 대덕밸리캠퍼스를 조성하고 생명·나노과학대학을 이전한바 있으며 실리콘밸리처럼 대학과 기업이 한 공간에서 함께 연구하는 등 물리적·유기적으로 일체화되는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해 왔다. 현재 한남대 대덕밸리캠퍼스에는 생명ㆍ나노과학대학과 산학협력단, HNU사이언스파크(창업보육센터), 한남-프로메가 BT교육센터 등이 입주해 있으며 2010학년도에는 간호학과를 신설해 외국어 활용능력을 겸비한 국제적인 전문 간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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