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우체국은 지난 23일 제18대 서대전우체국장으로 신임 나기설 국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사진 = 서대전우체국 제공]
나기설 국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따뜻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모든 분야에서의 무사고 실현으로 우정사업의 신뢰를 지속적으로 확보하며,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한 상생의 노사문화를 정착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우편사업의 지속적인 적자로 비상경영을 추진하는 등의 전체적인 어려운 사업여건이지만, 기본에 충실한 책임경영의식의 제고로 안정적 성장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나기설 국장은 1979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충청지방우정청 인력계획과장 및 대전우편집중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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