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방은 평소와 달리 올 추석 명절이 한발 더 일찍 다가옴으로써 이에 대한 산림보호 및 입산객 안전에 따른 예방으로 그동안 한시적 출입을 통제애 왔던 대전시와 세종시, 충남·북도 국유림 등 55개 노선인 총 길이 319㎞에 이른 임도를 대상으로 이에 한시적 개방을 통해 많은 추석 성묘객들에게 불편을 최대 줄일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특히 임도의 경우 산림경영을 위해 만든 산림 내 도로로, 일반 도로보다 폭이 상당수 좁고 급경사가 심해 이 때문에 급커브 구간이 상당수 차지되면서 이에 따른 낙석지역도 많아 성묘객들의 사고도 증가, 이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시 된다.
더욱이, 중부지방산림청은 지속적인 찜통 더위를 비켜 찬바람을 알리는 가을철 계절에 따라 성묘객들이 벌로 인한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이를 홍보하기 위한 각종 홍보를 실시하고, 여기에 성묘객들이 향수를 뿌리거나 원색적인 옷을 입는 것을 피하는 한편 뿌리는 살충제와 응급약품 등을 사전에 휴대하고 성묘를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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