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논산시장 “시민들 민원에 적극적인 대화로 해소책 강구”
황명선 논산시장 “시민들 민원에 적극적인 대화로 해소책 강구”
市 주간업무보고서 문화적 자산 보완 교육청과 연계 당부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3.08.26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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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논산시장은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주재한 주간업무보고를 통해 “논산탄생 100년 기념사업 연구용역 완료로 로드맵이 나온 만큼 예산 반영 등 부서별 유기적인 협조로 차질없이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논산은 기호유교문화권으로 향교 3곳, 서원 10곳 등 좋은 문화적 자산이 많이 있다.”며 “소중한 문화적 자산을 지역 학생들은 물론 외부 관광객들이 언제든지 맞이할 수 있도록 보완하는 한편 이와 관련 교육청과 연계해 학생 자원봉사 인력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폭넓은 추진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황명선 시장은 “논산지역에는 폐교가 많이 있는 만큼 장애인 복지관이나 지역학생 체험공간, 지역문화 공간 등 교육청과 협의해서 공적인 내용으로 활용해 예산 절감은 물론 외부에서도 찾을 수 있게 잘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모닝빌 아파트 녹지공간 조성, 익산시 소재 돈사로 인한 강경 읍민들의 악취 민원, 채운 가축분뇨 자원화사업 반대 민원 등 각종 시민의 요구사항과 목소리에 귀 기울여 관련부서에서는 적극적인 대화로 해소책을 강구하고 대응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회의에 참석한 김주찬 부시장은 “불법광고물 정비로 쾌적한 환경 조성, 지역농업인들의 민원과 각종 의견을 수렴해 내년도 예산 반영에 반영하고 같은 일을 하더라고 감동을 줄 수 있는 행정에 힘써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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