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정무부시장은 단장인 유성생명과학고 교장으로부터 훈련 상황을 보고받은 뒤 요리, 농업기계정비 등 기능훈련 실습실을 방문해 훈련에 여념이 없는 지도교사와 출전학생들을 격려했다. 김 정무부시장은 “사람이 미래다. 선수들은 우리지역의 산업을 이끌어 갈 미래의 소중한 인재로 앞으로 더욱 크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이번 대회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최고의 기능인으로써 대전시와 학교의 명예를 빛내어 줄 것”을 당부 했다.
휴일도 반납하고 훈련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단과 지도교사는 “마지막 마무리 연습에 최선을 다하여 과학과 기능의 도시 대전의 명예를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제48회 전국기능경기 대회는 9월 30일부터 8일간 강원도 일원에서 정보기술, 통신망분배기술 등 총48개 직종 2000여명의 각 시·도를 대표가 참가한다.
대전시는 33개 종목에 97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올해 목표는 종합 10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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